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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남)유전자 분석으로 새우젓 원산지 위반 적발

이상욱 기자 입력 2016-05-27 07:20:00 조회수 179

◀ANC▶
100 톤이 넘는 수입 새우젓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해 온 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수사에는 유전자 분석 기술까지
동원됐습니다.

문철진 기자!
◀END▶

◀VCR▶

함안군에 위치한 한
새우젓 가공 공장에 경찰이 들이 닥칩니다.

새우젓이 가득 담긴 흰색 용기 표면에는
국내산이라는 글자가 선명합니다.

◀SYN▶새우젓 가공업체 관계자
\"섞어서 안 하기 때문에 한 마리도
안 섞여 있습니다. 이것은 국산입니다. 국산.\"

하지만 모두 베트남산 새우젓입니다.

이 업체는 베트남산으로 표기된 스티커를
국내산으로 바꿔 붙이거나
국내산에 수입산을 섞는 방법으로
원산지를 조작해
모두 157톤, 8억 원 상당의 새우젓을
시중에 유통시켰습니다.

이렇게 국내산으로 둔갑한 새우젓은
국밥집과 마트 등으로 팔려나갔습니다.

◀INT▶조승현\/마산동부경찰서 수사2과장
\"베트남산은 1kg에 1,500 원 정도 하고
국내산은 그것보다 5배 정도 가격이
비싸니까...\"

맨눈으로 원산지 구별이 힘든
새우젓 감별에는
유전자 분석 기법이 사용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이 모두 4차례에 걸쳐
젓새우 천 마리의 유전자를 감식해
베트남산임을 밝혀 낸 겁니다.

(s\/u)경찰은 이 업체가 수입한
베트남산 새우젓 580 톤 가운데
확인이 안 된 300여 톤도 시중에
유통됐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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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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