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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5)로 다가온 울산 자동차의 날을 맞아
자동차 산업의 실태와 전망을 짚어보는
연속 기획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자동차 시장 안팎에서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는
현대자동차를 진단해 봤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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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수출선적 부두.
지난 1분기 이 곳에서 선적돼
전 세계로 팔려나간 차량은 줄잡아 22만 여대.
[투명] 2년 전 같은 기간 선적량 28만대,
지난해 26만 대와 비교하면
매년 수출 물량이 급격히 줄고 있습니다.
동유럽과 남미 등 신흥시장 수요 위축으로
수출이 둔화되고 있는데다,
중국이 자동차 기술과 디자인 인력을
대거 흡수하며 신흥시장을 무섭게
장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 정연우 \/ 유니스트 교수
세계 유수의 자동차 메이커에 근무하고 있던
디자이너들을 다 스카웃을 해서 흡수를 해서
자기네 인력으로 바꾸고 있어요
국내시장의 사정도 불안합니다.
최근 현대차의 승용차 모델 판매가
동생격인 기아차에게 역전을 허용한 가운데,
르노삼성과 한국지엠의 추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INT▶ 강영훈 \/ 울산발전연구원 박사
낮은 연구개발비라든지 경쟁기업에 비해 낮은
노동생산성과 고임금구조라든지, 이런 것들이
맞물려 있는 부분이다 보니까
이 때문에 현대차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3천424억 원으로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투명} 지난해와 올해 1분기를 비교하면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7개 공장에서
생산 실적과 가동률이 모두 하락했습니다.>
◀S\/U▶ 현대자동차의 위상이 안팎에서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내우외환의 위기를
어떻게 풀어 나갈지 만만치 않는 숙제가
놓여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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