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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임단협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교섭의 3대 이슈로 떠오른
임금협상과 임금피크제 확대,
현대기아차그룹사 공동교섭을 두고
노사 시각 차가 너무 커,
난항이 예상됩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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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 교섭단이
굳은 얼굴로 상견례장에 입장합니다.
현대차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어느 해보다 힘든 임금협상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CG-1) 회사는 내수와 수출 모두 경영
위기라는 진단을 내놓은 반면,
노조는 기본급 7.2% 인상과
30% 성과급 지급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노사 협상에서 절충점을 찾지 못해
올해까지 넘어온 임금피크제 확대 역시,
노사 어느 쪽도 물러설 기미가 없습니다.
CG-2) 회사는 \"지난해 노사협상에서
확대 시행하기로 합의한 만큼
올해는 반드시 임금피크제를 확대해야 한다\"는 방침이지만
노조는 정년 추가 연장 없이는
임금피크제 확대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입니다.
◀SYN▶ 박유기 \/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
저희들은 조합원들의 권리와 이익을 반드시
지킬 겁니다. 그리고 한발짝이라도 권리를
확장시키는 방향으로 교섭을 진행할 겁니다.
10여 개의 현대기아차그룹사 노조가
요구하고 있는 공동 교섭에는
그룹이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노조의 일반*연구직 조합원 승진 거부권과
해고자 2명의 복직 요구도
이번 협상의 발목을 잡을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S\/U▶지난해 현대차 노사는 연말까지
협상을 끌며 지역 경제계에 적지 않은
타격을 줬습니다. 올해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지역 경제계는 바라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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