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우리나라 멸종위기 야생식물이 77종인데요
이 가운데 40종이 포항의 한 식물원에서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울릉도가 야생식물의 보고임이
이번 전시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철승 기자
◀END▶
경북 포항의 한 사립 식물원
----
신록의 계절을 맞아
섬개야광나무도 푸른 빛을 더해갑니다
멸종위기야생식물 1급으로 전세계에서
울릉도에서만 천백여 포기가 자랍니다
---------------
역시 전세계에서 울릉도 해안가에서만
자라는 섬현상,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인데
2천 포기가 자생하고 있으나 섬일주도로 공사로
점차 훼손되고 있습니다
--------------------
1967년 발견된 이후 한 때 지구상에서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섬시호,
지난 2천년 다시 발견된 종으로
울릉도에서만 3만5천 포기가 자생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INT▶ 박준순\/경기도 고양시
\"멸종위기식물을 여러 종류를 한 곳에
모아놓으셔서 참 감명 깊게 봤고요. 좋은 구경이 됐습니다\"
이처럼 귀한 멸종위기야생식물 40종에 80여점이
포항의 한 식물원에서 유료로 전시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멸종위기야생식물은 77종인데
절반 이상이 한 자리에 전시되기는
드문 일입니다
◀INT▶강기호\/식물원 소장
\"멸종식물이 어느 한두 명의 전문가만이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온 국민이 동참을 해서 같이 지키자는 의미에서 (전시회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특히 도내 멸종위기야생식물 10종 가운데
4종이 울릉도에 있고
우리나라 전체 식물 7백여종 가운데
울릉도에서 20%가 자생해 울릉도가
식물자원의 보고임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 식물원은 오는 7월 울릉도 2곳에
멸종위기야생식물인 '큰 바늘꽃'을 3백포기씩
심어 복원하기로 하는 등
멸종위기야생식물 보전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MBC 뉴스 김철승\/\/\/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