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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올레길이 있다면 내륙에는 부산에서
강원도를 잇는 바닷길이 있습니다.
총연장 770km의 해파랑길인데, 몽돌해변이
아름다운 울산 구간을 걷는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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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걷기에 앞서 참가자들이 율동에
맞춰 몸을 풀고 있습니다.
이들이 함께 걸을 구간은 해파랑길 10번코스
가운데 정자항 남방파제에서 신명해변을 잇는
5.2km.
해파랑길은 정부가 조성한 동해안을 대표하는
걷기여행길로 부산 오륙도에서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까지 770km에 이릅니다.
이 전 구간을 걸으며 각 자치단체에 포함된
해파랑길을 하나로 이어주고 있는 이음단
단원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걷고 싶은길을
만들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INT▶배준태 단장\/ 해파랑길 이음단
\"우리나라에 많은 길들이 있는데 이번에 만든 해파랑길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그리고 걷는 길로써 가장 긴 770km라는..\"
◀S\/U▶전체 해파랑길 770km 가운데 울산구간은
5개 코스에 107.7km에 이릅니다.
강동섶다리와 고래모형 등대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관광공사도
해파랑길이 울산의 새로운 관광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INT▶최종학 국민관광본부장\/한국관광공사
\"앞으로 이를 계기로 해서 울산광역시가 산업도시에서 더 나가서 관광도시로 면모를 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직접 몽돌해변을 걸어 본 참가자들도
울산의 해안길이 제주 올레길 못지 않다고
입을 모읍니다.
◀INT▶김호기\/ 울산시 중구
\"여럿이 시원한 바람과 함께 푸른 바다에서 몽돌하고 걸으니까 기분도 좋고 상쾌하고 건강에도 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
국내 최장거리 걷기여행길인 동해안
해파랑길이 울산을 비롯한 동해안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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