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누군가를 가르치는 일이 직업이지만 스스로
끊임 없이 배우고 깨우치지 않으면 좋은
선생님이 되기 힘들겠죠.
전문 분야를 끊임 없이 연구하는 최고의
교사를 수석교사라고 하는데요.
스승의 날을 맞아 부부 수석교사를
이돈욱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ND▶
◀VCR▶
선생님 피아노 반주에 맞춘 초등학생들의
노래 소리가 교실을 가득 채웁니다.
마치 성악가같은 노래 솜씨로 아이들을
가르치던 선생님은,
◀effect▶
이번에는 기타를 목에 걸고 신나는 노래를
연주합니다.
이미 아이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스타인
범서초등학교 수석교사 양선미 선생님입니다.
◀INT▶ 마채희 \/ 범서초 5학년
피아노 잘 치고 기타 잘 치고 플루트도 잘하고 악기 다 잘하니까 만능 연주자 같아요.
오늘 배운 노래는 염소 4만원이라는 대중가요.
교과과정에는 없는 노래지만 쉬운 멜로디와
따뜻한 노랫말까지 담겨 있어 동요 못지 않게
아이들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INT▶ 정정환 \/ 범서초 5학년
아프리카에 있는 친구들 얘기가 나오니까 커서도 아프리카 친구들을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양 선생님과 남편 김현택 선생님은 울산에
60명 뿐인 수석교사로 활약 중입니다.
취미였던 음악과 여행을 바탕으로 끊임 없이
연구해 수석교사에 오른 두 부부 교사는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노래 이상의 것을
가르치고 다른 선생님들과 이상적인 교수법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INT▶ 양선미 \/ 범서초 수석교사
수석교사가 수업을 잘 하는 그러면서 아이들 수업에 충실하고 다른 선생님들을 도와줄 수 있다는 것에 굉장한 매력을 느꼈어요.
체육 전공에서 음악 전공 수석교사가 된
이색 경력을 가지기도 한 이들 부부 교사는
학생들을 잘 가르치기 위해서는 그만큼 잘
배워야한다고 강조합니다.
◀INT▶ 김현택 \/ 천상초 수석교사
모든 게 다 변하니까. 선생님도 변해야 하는데 우리가 날마다 새로운 것들을 접하니까 그걸 내가 접하고 아이들에게 학생들과 나눌 수 있는
배우려는 마음만 있으면 삶의 모든 것이
교재라는 두 선생님의 열정이 노래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 속에 함께 자라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pork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