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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의 계속되는 실업률 상승이
인구 감소로 이어진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5개월 연속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민들의 주거 만족도도 급격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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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1) 4월말 현재 울산시의 주민등록 인구는
119만8천여 명으로 한달전 보다 199명
줄었습니다.
(c.g-2) 지난해 11월 120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5개월 연속 줄어들고 있는데,
5달 사이 울산시민 2천560여 명이
타지로 빠져나간 겁니다.
이같은 인구 감소는 울산지역 실업률 상승과
직결됩니다.
(c.g-3) 인구가 줄어들기 시작한 11월
울산지역 실업률은 2.2%로 안정세를 보였지만
다음달 3.0%로 증가하며 급상승하기 시작해
올해 2월에는 4.5%까지 올랐습니다.
실업률 상승은 비정규직 양산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c.g-4) 지난달 울산지역 상용근로자는
33만4천여 명으로 1년 전보다 4천여명이나
줄었고, 반면 임시근로자와 일용근로자는 1년새 각각 7천명과 1천명씩 증가했습니다.
이런 현상은 주민생활만족도에도 그대로
반영됐습니다.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의 조사에 따르면
울산시민들의 지난달 생활만족도는 62.9%로
전국 1위를 기록했던 전달 보다 4.9%포인트가
떨어지며 5위로 하락했습니다.
울산시는 울산발전연구원에 의뢰해
인구감소와 고용불균형 해소 등 종합적인
대책 수립에 나섰습니다.
◀INT▶정현욱 박사\/ 울산발전연구원
\"단기적으로 뭔가를 해결하려 할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측면에서 전입에 대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전출에 대해서는 어떤 노력을 할 것인가 그런 부분에 관심이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S\/U▶조선업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
실업률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여, 이들의
탈 울산을 막을 수 있는 재고용 대책 등 대응책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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