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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분실폰 못 찾는 \"이유 있었다\"

이용주 기자 입력 2016-05-11 07:20:00 조회수 165

◀ANC▶
실수로 택시에 두고 내린 스마트폰,
찾기 어려운 이유가 있었습니다.

승객이 두고 내린 스마트폰을
장물업자들에게 팔아넘긴 택시기사와
장물업자가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END▶
◀VCR▶

칠흑같이 어두운 새벽 시간,
한 남성이 지나가는 택시를 향해
휴대전화 불빛을 흔듭니다.

잠시 뒤, 택시 한 대가
이 남성 앞에 멈춰섭니다.

승객들이 놓고 내린 휴대전화가
장물업자에게 넘어가는 장면입니다.

스마프폰 케이스를 떼내 길거리에 버리는
이 남성은 장물업자 33살 이 모씨.

이 씨는 택시기사들로부터
3만원에서 최대 10만 원에 물건을 사들여
또 다른 장물업자에게 팔아넘겼습니다.

◀SYN▶ 피해자(음성변조)
\"황당하고 그랬죠 아무래도. 왜냐하면 전화기가 100만원 가까이 됐었거든요. 구입한 지가 1년이 안 됐고.\"

지금까지 이 씨와 거래한 택시기사는
모두 34명. 피해 휴대전화는 56대에 이릅니다.

(S\/U) 경찰은 이씨와 거래한 혐의로
택시기사 18명을 추가 조사하는 한편
장물 휴대폰의 유통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INT▶ 정용곤 \/ 울산남부서 생범수사팀장
\"택시기사 입장에선 쏠쏠한 돈벌이다\"

인근 부산에서도 택시에 두고 내린 휴대전화
2천4백여 대를 밀반출한 조직원 53명과
택시기사 52명이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경찰청 유실물센터에 접수된
택시 휴대전화 분실 신고는 모두 4만4천
8백여 건.

하지만 주인에게 돌아간 경우는 신고의
10%인 4천 7백여건에 불과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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