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휴대전화 배터리가 금방 소진 돼,
흔히들 보조 배터리도 함께 갖고 다니시죠?
초고층 아파트의 20층에 있는 한 가정에서,
휴대전화 보조 배터리를 충전하다 불이나,
큰 화재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김유나 기잡니다.
◀VCR▶
화염이 10분 만에 벽을 타고 올라,
방 안이 시커멓게 그을렸고,
pause
에어컨은 흉측하게 녹아내렸습니다.
60층 짜리 초고층 아파트의 20층 안방에서
불이 난 겁니다.
다행히 스프링 클러가 작동 해,
초고층 대형 화재를 막았습니다.
◀INT▶
\"침대 쪽이 다 타면서 불길이 벽하고 천장으로\"
발화 지점은 충전 중이던
휴대전화 보조 배터립니다.
(S\/U)\"휴대전화 배터리가 놓여있던 침대의
절반 가량이 완전히 새카맣게 타버렸습니다\"
집 주인이 충전을 해 놓고 집을 나선지
6시간 만에 불이 난 겁니다.
◀INT▶
\"충전을 시켜놓고 출근을 했는데..놀랐죠\"
(CG) 휴대 전화 충전기 관련 사고는
해마다 급증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사이 4배나 늘었는데,
이 중 75%가 폭발 또는 화재로 이어졌습니다.
안전 인증을 받지 않은 싸구려 제품만
사고가 날 거라는 편견과 달리,
보조 배터리는 리튬계 충전지를 이용하는 탓에
고온 다습한 환경이나, 외부 충격 등에 취약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SYN▶
\"차안이나 욕실서 사용한게 누적되면 위험..\"
한편, 경찰은 소방본부와 합동감식을 벌여
국과수에 감식 결과를 의뢰했습니다.
MBC뉴스 김유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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