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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현대중 임단협 시작..긴장 고조

최지호 기자 입력 2016-05-10 20:20:00 조회수 64

◀ANC▶
현대중공업 노사가 올해 임금과 단체협상
첫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노조의 요구사항에 인사와 경영개입에
관한 내용 들이 대거 포함돼 있어
어느때보다 험난한 여정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입니다.
◀VCR▶
◀END▶
현대중공업 노사가 올해 임단협 협상테이블에
마주 앉았습니다.

사상 최악의 경영 위기 속에 최근
고강도 구조조정 계획까지 발표되면서
협상장 분위기는 어느해보다 무거웠습니다.

1시간 동안 진행된 첫 만남에서 노사는
서로의 미묘한 입장차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NT▶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
수주가 회복되고 회사가 정상화되면 여러분들이 고통에서 벗어나 새로운 광명의 세계로 갈 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합칩시다.

◀INT▶ 백형록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사람을 함부로 내보내지 않는 대책없는 구조조정을 중단해 주시길 (바랍니다.)

cg)
노조는 올해 임금 9만6천712원,
기본급 대비 5% 수준 인상과 성과급 지급,
우수 조합원 100명 이상 해외연수 등 임금과,

cg2)
사외이사 추천권, 징계위원회 노사동수 구성, 경영 심의사항 노조 공개 등 인사,경영과
관련한 단체협약 개정을 대거 요구하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노조의 요구를 들어주려면
무려 3천억 원 비용이 필요하고, 회사의
고유 업무인 인사·경영권 침해소지가
많다는 입장입니다.

이대로 평행선을 달린다면 3년 연속 파업이
우려되는 상황.

s\/u) 노사는 상견례에서 현실을 직시하자는데는
공감했지만, 앞으로 부실 경영의 책임을 놓고
첨예한 갈등을 빚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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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choigo@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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