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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도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옥시 제품 불매 운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울산지역
사망자가 4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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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개 시민*환경*소비자단체들이
울산의 한 대형 마트를 항의 방문했습니다.
독성물질이 함유된 가습기 살균제를
만들어 판매한 옥시의 제품을
매장에서 완전히 철수시키라고
요구하기 위해서입니다.
실제로 이 매장에서는
옥시 제습제와 세제 등 3-4가지 품목이
여전히 판매되고 있습니다.
◀INT▶ 김형근\/울산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가습기 메이커는 정부에 의해 2011년 판매가
중단됐습니다만 그 이후 제품들은 여전히,
버젓이 팔고 있습니다. 거기에다
'원 플러쓰 원' 행사까지
마트 측은 문제가 된 옥시 제품 매장을
10분의 1 크기로 축소해,
독성물질이 함유되지 않은
일부 제품만 판매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INT▶ 이근효 \/ 00마트 점장
이 상품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어떤 발주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갖고 있는 제품에 대해서만
일부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양해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옥시 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은
약국으로까지 옮겨 붙었습니다.
울산의 약국 390여 곳 가운데
옥시가 생산하는 일반의약품을
판매 중단한 약국은 150곳이 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INT▶ 최익준 \/ 약사
실제로 인명 피해를 줬음에도 불구하고 책임을 회피하고 특히 한국의 입장에서 본다면 한국의
사람들을 너무 무시하는
현재 파악된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망자는 239명에 달한 가운데
울산지역 사망자는 4명, 신고된 피해자는
3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S\/U▶ 옥시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감이
갈수록 커지면서 시민들의 제품 불매 운동도
더욱 확산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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