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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아들을 둔
부모님들은 늘 걱정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어버이날을 맞아 울산의 의경 부대에서
가족들을 초청하는 뜻깊은 선물을
마련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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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한 구호와 함께 달려 오는 의경 부대.
100명이 한 몸 처럼 일사 분란하게 움직이며
시범을 보이는 전술 훈련과 방패술을
부모님들이 흐뭇하게 바라봅니다.
똑같은 옷을 맞춰 입고 진압복 입기 체험에
나선 부모님들은 아들들이 살뜰하게 챙기니다.
어버이날을 맞아 마련된 의경체험의 날 행사.
부대 안에서의 아들 모습을 지켜보고
체험하는 기회에 쌍둥이 두 아들을 한 달
차이로 맡긴 부모님도 든든해집니다.
◀INT▶김동수 \/ 쌍둥이 의경 아버지
집에서 생활하는 것과 별다름 없이 너무 환경도 좋고 해서 걱정 없이 맡겨도 될 것 같아서 안심이 됩니다.'
최신식으로 개선된 의경 대원들의 생활관도
공개됐습니다.
가까이에 있지만 늘 밖에서 바라보기만 했던
아들의 생활 공간에서 이야기도 나누고 추억도
남겨봅니다.
섬세한 손길로 꼼꼼하게 이 곳 저 곳을
살펴보는 어머니의 마음.
독서실과 컴퓨터실 등 편의시설까지 완벽하게
갖춘 모습에 마음을 놓습니다.
◀INT▶ 김상희 \/ 의경 대원 어머니
안에 가서는 편하게 잘 쉴 수 있을까 어떻게 할까 걱정도 많이 했는데 막상 와보니까 시설도 쾌적하고
아들들의 재롱과 노래로 흥겨운 시간도
보내며 마무리 한 하루.
아들과 함께 부대에서 보낸 소중한 시간이
어버이날 최고의 선물이 됐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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