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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에 입성할 울산지역 당선인
6명이 최근 첫 회동을 갖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초당적인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당선인들이 희망하는 상임위가
상당부분 중복돼 벌써부터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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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5선 고지에 오른 새누리당 정갑윤 의원은
19대 국회와 마찬가지로 법사위원회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무소속으로 당선돼 복당을 신청한 4선의
강길부 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 또는 현재의
미방위를 희망합니다.
또 재선의 이채익 의원은 현재의 산자위나
건설교통위를, 역시 재선의 박맹우 의원도
국토위나 19대때와 마찬가지로 기재위를
각각 1,2순위로 꼽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국회에 입성하는 무소속
김종훈, 윤종오 당선인은 산자위와 환노위를
1,2 순위로 놓고 양자간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6명의 국회의원들이 희망하는
상임위 가운데 산업통상자원위원회와 기획
재정위원회는 상당 부분 중복됩니다.
산자위가 대기업 관련 법안은 물론
동북아 오일허브와 산업기술박물관 등 울산의
굵직한 현안을 많이 다루기 때문입니다.
울산지역 당선인 6명은 최근 가진
회동에서 상임위 중복을 피하자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INT▶정갑윤 국회부의장\/
울산국회의원협의회장
\"6명 당선자들이 울산 발전을 위해서 또 자기전문성을 고려해서 상임위원회를 중복해서 가지 않고 울산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각자가 희망하는 상임위에
골고루 배분될 수 있을 지는 미지수입니다.
무소속 의원의 경우 상임위 배정이
후순위로 밀릴 수 있고, 강길부 의원의
새누리당 복당이 미뤄지고 있어 소위 '힘
있는' 상임위 배정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상 최대의 국비를 따낸 19대 국회처럼
20대 국회 상임위 배정에서도 지역 국회의원
들이 적절한 배분을 통해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주길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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