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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벼리가 만난 사람> 이용희 고리원전본부장

설태주 기자 입력 2016-05-06 20:20:00 조회수 37

◀ANC▶
신고리원전 3,4호기의 가동이 임박해지면서
울산도 이제 본격적인 원전도시가 됐습니다.

전벼리가 만난 사람
오늘은 이용희 고리원자력본부장을 만나
앞으로 고리 원전 운영 방향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END▶
◀VCR▶

질문 1.
고리원자력본부 취임 이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고리원자력본부는 올해 신고리3호기, 내년에 신고리4호기가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있고 신고리 5,6호기 건설 허가도 임박했습니다. 내년 6월에는 고리1호기가 그 소임을 다하고 폐로하게 됩니다.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요한 현안인 만큼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재 가동중인 발전소를 안전하게 운영하고 관리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역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질문 2.
최근 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진 때문에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고리원전은 지진에 안전한가요?

원자력발전소는 부지선정 초기 단계에서부터 지진에 견딜 수 있는 능력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지진은 1980년대 북한 평안북도지역에서 발생했던 리히터 규모 5.3이었는데요, 국내 대부분 원자력발전소는 리히터 규모 5.6의 지진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신고리3,4호기를 비롯해서 신규원전의 경우에는 규모 7.0의 지진에도 아무 문제없도록 건설하고 있습니다. 지난 후쿠시마원전사고 이후에는 일정규모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면 원자로가 자동으로 정지되어 안전한 상태로 관리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는 안심하셔도 되겠습니다.

질문 3.
신고리3,4호기가 본격적으로 가동하면 지방자치단체는 물론이고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겠죠.

지난해 고리원자력본부에서 기장군과 울주군 등에 납부한 지방세가 약 640억원이 넘습니다. 여기에 공과금까지 약 25억원을 관할 지자체에 납부하고 있습SL다. 신고리 3,4호기가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내년 이후 매년 울주군에만 200억원이 넘은 지역자원시설세를 추가로 납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밖에 한수원의 자체예산으로 매년 발전소 인근지역에 지원하고 있는 사업자지원사업비도 140여억원이 지역발전에 투입되고 있습니다. 또 하반기에 신고리 5.6호기 건설공사가 본격화되면 지역주민 채용과 지역업체 계약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질문 4.
지난해 12월 울주대외협력실을 설치하셨는데
그 역할과 앞으로 신고리본부 설립은 어떻게
진행됩니까?


고리원자력본부는 두 곳의 지자체에 걸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고리 1,2,3,4호기와 신고리 1,2호기는 부산 기장군에, 신고리 3,4호기는 울산 울주군에 있다보니 대민업무가 광범위하게 분산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히결하기 위해 한수원은 지난해 12월 울주대외협력실을 신설해서 지역협력, 홍보, 방재 3개 분야에서 울주쪽 업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고리본부 설립을 위해 고리 원전단지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을 시행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 중에 신고리본부 설립 기본계획이 확정되면 1,2년 정도 신고리본부 건물 신축공사를 시작으로 신규 본부가 적기에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네 이제 울산도 원전도시가 된 만큼 앞으로
지역발전에 많은 도움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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