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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지역주택조합 말썽..성공 열쇠는?

이돈욱 기자 입력 2016-05-05 20:20:00 조회수 135

◀ANC▶
지역주택조합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곳곳에서
잡음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난항을 겪는 곳이 많다보니 부정적인 시각만
늘어나고 있는데, 꼼꼼히 살펴보면 성공하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사무실 안으로 들어가려는 사람들과 이를
막으려는 사람들.

고성이 오가고 몸싸움도 벌어집니다.

◀effect▶ 안에 들어갈 조합원입니다. 못들어 오게합니다. 문 막아 놓고 이거 뭐하는 짓입니까.

북구에 추진 중인 약수마을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들로,

새로운 조합을 지지하는 사람들과 예전 조합을
지지하는 사람들 사이에 충돌이 빚어진
겁니다.

이 조합이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 건
지난 2014년 7월.

저렴한 아파트 분양을 기대하며 4~5천 만원의
돈을 냈지만 지금까지 사업은 진척이 없습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장·단점이 극명히
드러난 겁니다.

◀INT▶ 장원향 \/ 울산여성중개사회장
(아파트를)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요. 대신에 일반분양보다는 사업기간이 조금 더 긴 단점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업이 난항을 겪는 지역주택조합은
한 두 곳이 아닙니다.

북구 중산동 지역주택조합과
염포현대 지역주택조합도 고소·고발과
경찰 수사 등으로 발목이 잡혀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지역주택 조합이 난항을
겪는 것은 아닙니다.

강동의 이 아파트는 3.3㎡당 6백 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분양을 마치고 수익금까지 남겨
조합원들에게 돌려줬습니다.

일반 분양되는 주변 아파트 시세는 3.3㎡당
천만원에 달합니다.

◀INT▶ 조합 관계자
저희가 다른 생각 안 하고 욕심 안 부리고 정직하게 한 것이 비결이라면 비결일까요.

큰 규모의 대출이 어려워지면서 지역주택조합
붐이 일어 울산에도 20곳 넘는 조합이 사업을
추진중입니다.

내 집이 필요한 사람들이 모여 보다 저렴한
가격에 아파트를 짓자는 취지입니다.

하지만 투기 목적의 조합원과 이권을 노린
사업자가 끼면 원래 목적은 사라지고 사업은
표류할 수 밖에 없습니다.

S\/U)우후죽순 생겨난 조합 가운데 어떤 곳이
성공할 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내 집을 마련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는
조합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겁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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