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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포항]음식 냄새만 맡아도 수명 준다!

이상욱 기자 입력 2016-05-04 07:20:00 조회수 126

◀ANC▶
음식을 직접 섭취하지 않고
맛과 냄새의 자극만으로도
수명이 줄어든다는 사실을
포스텍 연구팀이 밝혀냈습니다.

맛만 보고 음식을 먹지 않거나
음식 냄새에 자주 노출되는 것만으로도
수명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겁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ND▶
◀VCR▶

불고기와 볶음 우동에다
달콤한 디저트까지...

식당에 가면 맛있는 음식이 가득합니다.

모두 다 먹고 싶지만 사람들은
맛과 건강을 두루 생각해 음식을 고릅니다.

◀INT▶조용상\/포항시 지곡동
\"맛있는게 가장 중요하구요..그 다음에
제가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어서
영양 섭취 같은 것을 생각하는 편입니다\"


지금은 영양소와 '칼로리'를
계산해 음식을 선택하지만,
머지 않아 음식의 냄새와 맛까지 고려하는
시대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포스텍 생명과학과 이승재 교수 연구팀은
맛과 냄새를 감지하는 감각 신경세포가
활발하게 작용하면 체내 인슐린 유사물질이
늘어나 수명이 줄어든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화면분할)
'예쁜꼬마선충'의 맛과 냄새를 감지하는
신경세포를 활성화시켰더니
갑자기 인슐린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면서
'꼬마선충'이 잘 움직이지 않습니다.

맛과 냄새의 자극이 '꼬마 선충'의
노화를 촉진한 겁니다.

맛있는 음식을 상상하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것과 같은 현상입니다.

◀INT▶이승재 교수 \/ 포스텍 생명과학과
\"저희 연구 결과를 통해서 음식 안에 있는 맛과 냄새도 수명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였기 때문에 향후 연구에 큰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생명과학 분야 권위지인
'진스 앤 디벨롭먼트' 최신호의
표지 논문으로 발표됐습니다.

mbc뉴스 이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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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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