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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끝없는 추락..수출 도시 '옛말'

이돈욱 기자 입력 2016-05-02 20:20:00 조회수 53

◀ANC▶
울산의 수출 부진이 심각한 수준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2009년 이후 최악이었던 지난해보다 수출액이
줄어든 것은 물론 하락 속도도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도 밝지 않아 지역경제계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2011년 단일 지자체 사상 처음으로
수출 천 억불을 달성했던 울산.

하지만 모두의 부러움을 사던 이 때가
울산 수출의 정점이었습니다.

cg1)이후 한 번도 천 억불을 넘어서지 못한
울산의 수출액은 급기야 지난해 730억불에
그쳤습니다. 4년 간 32조원이 줄어든
겁니다.cg)

올해 사정은 더 심각합니다.

완만한 하락세 속에 지난해와 비교해 1.9%
하락할 것이라는 연초 전망이 완전히 빗나가고
있습니다.

투명cg) 지난달부터 수출액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두 달 연속 지난해 수출 감소율
21.1%를 웃돌고 있습니다.

경기부진 속에 수출 감소는 전국적인
현상이지만 지난달 전국 평균 감소율은 8.1%에
그쳤습니다.

업종을 가리지 않는 전반적인 수출 부진이
원인입니다.

cg2)사상 최악이라는 조선업은 말 할 것도 없고
석유제품도 두 자리 수 감소율을 보였고,
그나마 선방하던 자동차까지 줄었습니다.cg)

올 1분기 큰 폭의 영업이익을 냈던 석유업계의
호황도 수출 증대에는 별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INT▶한동호 과장\/한국무역협회 울산본부
올해 1분기에는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수출단가 하락으로 미국, 중국 등 울산의 5대 주력 수출국으로의 수출이 모두 감소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앞으로입니다.

조선 경기는 당분간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석유제품도 급격한 유가 반등 없이는
당장 회복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3월 이후 1년 연속 감소를 기록하며
뒷걸음질만 하고 있는 울산 수출의 바닥이 과연
어디일지, 시름만 점점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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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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