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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 주춤하던 부산지역 부동산시장에
다시 봄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가 위축된 다른 지역과는 달리
부산은 아파트 분양 현장에
여전히 청약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배범호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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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동산 시장이 봄철 훈풍을 타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해운대 마린시티에서 분양에 들어간
한 아파트의 경우 청약 1순위 평균 경쟁률이
무려 450대 1로 부산의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달 청약을 마감한
수정동의 아파트가 87대 1,
다른 연산동의 아파트도 239대 1 등
도심재개발 현장도 분양이 성공적이었습니다.
지난해 분양 열기가 되살아난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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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부산지역 분양시장의 온기는
전국적으로도 이례적인 현상입니다.
주택대출 심사강화 등으로 수도권 등
다른 지역은 시장 분위기가
신통치 않은 상황입니다.
부산의 경우 특히 도심재개발 단지가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올해 부산에서 분양예정인 3만 세대 가운데
절반이 재개발·재건축 물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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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분양시장의 양극화현상은
더 심화될 전망입니다.
입지나 분양가격, 건설업체 등에 따라
단지별 분양 성적은 크게 갈릴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CLO: 부산 부동산시장이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다음달부터 전국으로 확대되는
대출심사 강화조치가 부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배범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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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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