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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오름세 주춤.. 침체 시작?

유희정 기자 입력 2016-05-01 20:20:00 조회수 166

◀ANC▶
지난해 크게 오르던 울산지역 아파트 가격이
올해는 제자리에 머물고 있습니다.

조선업 불황과 공급 과잉 등
악재가 겹쳤기 때문인데,
당분간은 침체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지난해 신규 분양이 잇따르며
부동산 열풍이 불었던 북구.

요즘은 사정이 다릅니다.

올해 들어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0.1% 밑으로 떨어지더니,
지난주에는 마이너스 0.01%, 가격이 떨어졌고
전세가도 제자리입니다.

◀INT▶ 조갑순\/공인중개사
작년에 올라간 가격을 받고자 (매물을)
내놓으시는데, 그 가격에는 거래가 안 되고,
금액이 약 2천만 원 정도 내려간 가격에서
시세가 형성이 되는 것 같습니다.

동구는 조선업계의 불황 충격을
고스란히 떠안으면서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고,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집값이
가파르게 상승했던 중구도
매매가 상승률이 0.1%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울산 전 지역의 아파트 가격 오름세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INT▶ 이영래\/부동산서베이 대표
동구 지역의 하락폭이 큰 게 울산지역 시장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고, 5월부터 가계담보대출 규제를
시작하는데, 대출규제가 시행되는 시점과
산업체들이 구조조정하는 부분과 맞물리면서..

대출규제를 피하기 위해 올해 입주물량의
80% 이상이 4월까지 집중되면서
공급이 크게 늘어난 것도 한몫했습니다.

지금의 경기 침체가 본격적인 하락의
시작인지 잠시 숨을 고르는 국면인지
분석은 엇갈리지만,

빠른 시간 안에 활기를 되찾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게
전문가 대부분의 예측입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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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유희정 piucca@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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