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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노사협상 '급랭우려'

유영재 기자 입력 2016-04-29 20:20:00 조회수 172

◀ANC▶
조선업계에 대규모 구조조정이 예고된 가운데
현대중공업이 불합리한 각종 단협 조항을
없애자고, 노조에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노조는 회사의 일방적인 구조조정을
반대한다며 상경 투쟁에 돌입해 노사관계가
급랭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다음 달 10일 노사 상견례를 앞두고
현대중공업은 조선 호황기 때 만들어진
불합리한 각종 단협 조항을 없애자고,
노조에 요구했습니다.

CG) 회사측은
정년 퇴직자가 요청하면 직계자녀의
능력을 심사해 우선 채용한다는 단협 조항을
삭제하는 것을 골자로 한 35개 단협 개정안을 노조에 전달했습니다.

[투명] 반면 노조는 임금 인상을 포함해
직무환경수당 상향 조정, 퇴직자 수에 상응한
신규 인력 채용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또 회사의 일방적인 구조조정을
반대한다며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등에서
상경 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SYN▶ 김병조 \/
현대중공업노조 정책기획실장
경영 부실로 인한 책임에서 정몽준 대주주가
사재를 출연해서 자구 노력을 하라는 목적이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울산시는 현대중공업 노사와
사내협력업체에 이어 오늘은
사외협력업체들과 만나 마지막 릴레이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INT▶ 김천중 대표 \/
현대중공업 사외협력업체
너무 많은 일들이 산재해 있으니까
헤쳐 나가려고 하면 한번에 이루어지는 일은
없을 걸로 보구요

◀INT▶ 김기현 \/ 울산시장
서로 대립되는 관계가 아니라 단합된 힘으로
위기를 극복해갔으면 좋겠다. 그래야 우리
조선해양산업이 살아남고 울산시가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울산시는 간담회 때 나온 요청사항을
정리해 다음주 중으로 조선해양산업
지원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S\/U▶울산시의 조선산업 지원대책에
뭐가 포함될 지 아직은 예측하기 어려운
가운데, 자구책부터 마련해야 하는 노사양측의 부담은 갈수록 커져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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