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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안동]'살인 진드기' 조심!

이상욱 기자 입력 2016-04-29 07:20:00 조회수 33

◀ANC▶
이른바 살인 진드기에 물린 환자가
얼마전 제주에서 발생했는데
풀숲에서 야외활동을 할 때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진드기 크기가 1cm도 안 되지만
치사율이 30%에 달한다고 하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간 낭패볼수 있습니다.

정동원 기자
◀END▶

울진에 사는 80대 할머니가
참진드기에 물려 나타는
'중증 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 증상을 호소해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열이 높고 혈소판 수가 상당히 감소해
한 때 위험한 상황에 빠졌습니다.

보건당국의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지만
진드기가 활동하는 시기를 맞아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중증 열성 혈소판감소증후군은 쯔쯔가무시처럼
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바이러스를 옮기는
감염병인데 쯔쯔가무시보다 증세가 심하고
치사율도 30% 정도로 높습니다.

경북에서는 작년 9명이 확진을 받아
이가운데 3명이 사망했고 전국적으로는
79명이 이 병에 걸려 21명이 숨졌습니다.

◀INT▶조은희\/질병관리본부 과장
야외 활동을 할때는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긴 팔 긴 소매를 입으시고 야외 활동
돌아와서는 옷을 털고 반드시 샤워하시고...

바이러스를 갖고 있는 참진드기가
전체의 0.5% 미만에 불과해
진드기에 물렸다고 병에 걸리는 건 아니고
한 해 발병환자가 100명 미만으로 적지만,

우리나라에서 3년전부터 나타난 새로운
감염병인데다 치료약도 없기 때문에
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는게 상책입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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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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