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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혁신도시 준공이 코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전히 시설물 보완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이면
문제점이 더욱 두드러지는데요.
혁신도시 인수인계 감시를 위한
울산시의회 특별위원회 구성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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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준공 예정인 울산혁신도시.
절개지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도로가 온통 흙탕물입니다.
배수로가 제 역할을 못하는 겁니다.
집중 호우 때 홍수를 막아주는 저류조는
오히려 주민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바닥 공사를 하지 않아 토사가 쌓여
저류조 기능을 상실했습니다.
◀INT▶ 권영민 \/
병영2동 혁신도시아파트 연합회
여름철에 즉 모기 서식지, 곤충들이 많이
서식해서 일대 많은 아파트 입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입니다.
교통 편의를 위해 만든 고가도로는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고가도로가 운전자 시야를 가려
아찔한 사고가 연출되기 일쑤입니다.
◀INT▶ 정인근 \/ 중구 장현동
이 고가차도를 철거하고 평면교차로 식으로
바꿔서 신호체계를 개선하면 시야 확보도 좋고
가로수 화단 폭이 규정보다 적다 보니
가로수가 뿌리를 제대로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S\/U▶ 가로수를 제대로 심지 않은 탓에
적은 양의 비에도 이처럼 가로수가 쓰러지는
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울산시가 LH에 보완을 요청한
105건 가운데 조치가 완료된 것은
아직까지 절반에 불과합니다.
급기야 울산시의회가
혁신도시 특별위원회 구성에 나서고 있지만
의원들간 의견마찰로
시간만 끌고 있습니다.
◀INT▶ 고호근 울산시의원 \/
특위 구성 제안
전문가 집단의 자문도 구하고 머리를 맞대어
준공 후에 우리 주민 혈세가 투입돼서는
안된다는 생각에서
LH가 울산혁신도시 조성으로 얻은 이익은
3천억 원 상당.
하자 보수가 이뤄지지 않은 채
울산시가 혁신도시를 인계받을 경우
수십에서 수백억 원의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할 형편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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