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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전통혼례를 구경하는 것조차
쉽지 않은데요,
한 시골마을에서
젊은 부부가 전통혼례를 올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문철진 기자!
◀END▶
◀VCR▶
사모관대를 차려 입은 신랑이
말을 타고 마을 어귀에 들어섭니다.
연지곤지를 찍고 족두리를 쓴 신부는
수줍은 얼굴로 신랑을 맞이합니다.
야외 혼례식장에 마주 선 신랑신부는
여러 번 맞절을 하고
표주박 잔에 따른 술을 마시며
하늘과 땅에 행복한 부부가 될 것을
서약합니다.
한 시간 넘게 진행된 혼례식에
지칠 법도 하지만
두 사람의 표정은 밝습니다.
◀INT▶황여주 김준영
\"외국에서 살다가 와서 한국에서 다시 살게
됐는데 한국의 문화를 같이 체험해보고
느끼고 그런 것이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아서...\"
전통혼례를 처음 접한 하객들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진심어린 축하를 보냈습니다.
◀INT▶천재오 \/ 서울시
\"일반 결혼식과 다르게 시간도 좀 걸리지만
조금 더 경건한 것도 있고...\"
사천향교의 도움으로
옛 방식 그대로 진행된 전통혼례.
우리 전통문화도 익히고
잊지 못 할 추억도 만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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