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부산\/R)이주민 장벽 '직접 허문다'

이상욱 기자 입력 2016-04-26 07:20:00 조회수 22

◀ANC▶
울산과 부산에 사는 외국인 이주민만
7만 명이 넘습니다.

이들이 겪는 가장 큰 장벽이 바로
언어인데요,

이 언어 장벽을 허물기 위해
우리말을 잘 하는 이주민들이 뜻을 모았습니다.

임선응 기잡니다.

◀VCR▶

구청에 전입 신고를 하러 온 외국인 이주민.

작성해야 할 문서가,
전부 한글로 돼 있어 막막하기만 합니다.

이때 다른 이주민이 문서 작성을 도와주고,
관련 업무를 보는 공무원에게 통역도 해줍니다.

◀SYN▶
\"그러면 다음에 서류를 꼭 갖다 드릴게요.\"

또 다른 이주민이 병원을 찾았습니다.

응급 상황일 때, 말이 통하지 않으면
큰 위험에 처할 수 있지만,
이주민 통역인이 있어 다행입니다.

◀SYN▶
\"(속이 좀 불편합니까?) 배가 좀 불편하고 아프고 열 조금 난다고 합니다.\"

◀INT▶
\"의학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들을 통역을 통해 설명하기 때문에 (이주민 환자들이) 이해하기가 쉬워졌습니다.\"

이주민들의 언어 장벽을 허물기 위해
또 다른 이주민이 나섰습니다.

(CG: 통*번역 전문 협동조합을 세운 건데,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와 몽골어 등
15개 국어를 지원합니다.)

이주민이 공동으로 출자하고 운영하는
이 협동조합의 출범은 전국에서 처음입니다.

전화 신청으로 통번역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조합은 기업으로부터 유로로 통번역 의뢰를
받아,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INT▶
\"돈을 벌어서 이 돈으로 이주민을 (안정적으로) 도와준다는 생각입니다.\"

부산에 사는 외국인 이주민만 6만명.

조합은 조만간 부산시에
사회적 기업 지정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임선응입니다.
◀END▶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취재기자
sulee@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