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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조선업 살리기 분주

유영재 기자 입력 2016-04-25 20:20:00 조회수 158

◀ANC▶
조선업 구조조정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와 울산시가
조선업 지원대책 마련에 팔을 걷어 붙였습니다. 중공업 노조는 일방적인 구조조정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반발하고 있고,
협력업체들의 경영난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첫 소식 유영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폐업 위기에 처한 조선 협력사 대표들과
울산시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사상 최대 위기에 빠진 조선 협력사들의
애로를 듣고 활로를 찾기 위해서입니다.

협력사들은 조선 불황이 이대로 지속된다면
하청 근로자의 60%가 생산 현장을 떠나야
한다며, 위기감을 토로합니다.

올해도 벌써 협력업체 10곳이 폐업한 가운데,
살아남은 업체들도 자금력이 바닥 났다며,
특별 금융지원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INT▶ (김대재 \/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연합회장)
폐업을 하고 가면 퇴직금을 줘야 하는데
퇴직금을 못 주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이것을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김기현 울산시장은 직면한 위기 상황이
너무 절박한 만큼 지역 차원을 넘어
중앙정부의 직접적인 지원을 끌어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INT▶ 김기현 \/ 울산시장
경영진이나 노동자들과 똑같은 마음으로 우리
시민들의 행복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중앙 정부에 건의하고

정부도 조선업 구조조정과 지원대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대형 조선 3사의 방위산업 부문을
따로 분리하는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전개될 거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현대중공업 노조는 일방적인
구조조정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INT▶ 백형록 \/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부실 경영진을 책임지지 않고 노동자들만
퇴출하는 방식은 절대 동의할 수 없다.

사상 최악의 경영난에다 노-사 관계마저
악화될 거란 우려속에 정부 구조조정이
얼마만큼 속도를 낼 수 있을 지,

◀S\/U▶ 벼랑 끝에 놓인 조선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구조 조정이 하나의 해법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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