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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수입 개방과 어업량 감소 때문에
어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가 어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각종 지원책을 내놓고 있지만,
정작 어민들은 혜택을 잘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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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어업인들이 오늘 하루 만큼은
일손을 놓고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어업인들을 위한 가장 큰 행사인
'수산인의 날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장에 마련된 어업 경영체 등록 부스에는
어민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간단한 서류만 제출하면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정보를
현장에서 접하고 등록에 나선 겁니다.
◀INT▶ 이유대 어민 \/ 울주군 서생면
아는 사람들한테 이런 제도가 있더라. 해라라고 내가 홍보를 좀 할테니까
2015년부터 본격 시행된 이 제도는
어민들이 등록만 하면
국민연금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간 수산물 판매액이 120만원이 넘거나
연중 60일 이상 어업에 종사하면
누구나 등록할 수 있습니다.
울산에서는 1천26명이 해당됩니다.
그러나 제도 시행 1년이 넘었지만
가입률은 70%에 그치고 있습니다.
특히 방어진항과 공단을 낀 일부 어촌에서는
신청자가 아직 1명도 없습니다.
◀INT▶ 이지애 \/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이제 면세유 혜택이나 융자나 보조금을 받을 때 어업 경영체 등록이 돼있으셔야만
생업에 늘 쫓기고 스마트 정보 격차가
갈수록 커지는 어민들을 위해
실질적인 홍보 대책이 필요합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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