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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택시요금이 3년만에 인상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요금 인상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용역절차에 착수했고 하반기쯤 그 결과가
나올 예정인데,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한창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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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택시요금 운임과 요율 산정을 위한
용역업체 선정 공고를 내는 등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용역에서는 업체별 경영실태 분석과
운송원가 산정자료 분석,
인상 타당성 검토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1월 울산지역 택시업계는
기본요금을 현행 2천800원에서 3천200원으로
올리는 것을 골자로 한 자체 보고서를
울산시에 제출했습니다.
요금인상을 놓고 택시 기사들도 의견이
엇갈립니다.
◀INT▶택시기사(인상 찬성)
\"모든 물가가 다 올랐지 않습니까,버스도
올랐지 않습니까, 최저 임금도 안됩니다.
◀INT▶택기기사(인상 반대)
\"지금 이 수준이라도 손님만 있으면 괜찮은데
손님이 없으니까 문제이지요, 지금도
불경기라고 손님 안 타는데 올리면 누가
타겠습니까?\"
울산시는 용역결과 요금인상 요인이 인정될
경우 대중교통개선위원회 자문과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치게 됩니다.
◀INT▶울산시 관계자
\"시민들에게 걱정을 주는 내용 아닙니까.당장 내용도 없는데 업체들은 용역해서 인상요인이 있다고 던져줬는데 검증을 해봐야한다\"
울산지역 택시요금은 3년전 기본요금이
2천200원에서 2천800원으로 올랐고
KTX울산역에서 시내권역 할증요금도
폐지된 바 있습니다.
택시요금 인상여부는 연말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반기 용역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논란과
진통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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