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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팔로 인연을 맺은 남녀 죄수 4명이
출소 후 빈집털이를 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의 전과를 모두 합치면
40건에 달했는데, 교도서에서 출소한 지
얼마되지 않아 4인조 절도단을 조직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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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시각, 도심 주변을 서성이던
남성 2명이 어딘가로 향합니다.
잠시 뒤, 허겁지겁 달아나는 한 남성.
뒤따르던 다른 남성은 일행인
여성을 기다렸다 함께 달아납니다.
이들은 67살 김 모씨와 50살 이 모 여인 등
4인조 빈집털이 일당.
(S\/U) 이들은 자물쇠가 3개나 달려있던 이런
철문도 공구 하나만 이용해 손쉽게 열었습니다.
◀SYN▶ 피해 주민
\"젊은 사람 남자 두명이 내려오더라고요. 계단에서. 누군지 몰랐죠. 와보니까 이런 현상이 나 버린 거죠.\"
경찰조사결과 지난 2013년 안양교도소에
수감된 김씨는 다른 곳에 수감돼 있던 50살
이 모 여인을 펜팔로 소개 받아 편지를
교환해 왔습니다.
이후 올초 출소한 김씨는
이미 출소해 있던 이 씨를 다시 만난 뒤
파트너 2명을 더 모아 빈집털이를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INT▶ 유재호 \/ 울산남부경찰서 강력1팀장
\"서로 다른 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중에 같은 방 재소자들이 펜팔을 주고받을 때 소개를 받아서(알게 됐다)\"
경찰은 특수절도 미수 혐의로 김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이모 여인 등 여성 2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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