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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불황에 청년층이나 장애인 모두
취업을 하지 못해 난리인데요.
더구나 장애를 가진 청년들은
일자리를 구하는 게 정말 힘듭니다.
문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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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2급인 민기빈 씨는
창원의 한 카페에서 커피 만드는
일을 합니다.
정해진 시간에 출퇴근을 하고
월급도 받는 어엿한 직장인입니다
◀INT▶민기빈 \/지적장애 2급
\"(커피) 만드는 것이 재미있어요. 앞으로도
계속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민씨처럼 취업에 성공한
청년층 장애인은 10명 가운데
3명이 채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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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지난해 15살에서 29살 사이의
청년층 장애인 고용률은 26.1%로
비장애인 고용률 41.5%에 한참 못 미칩니다.
장애인 전체 고용률(34.8%)과 비교해서도
낮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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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장애인들이 지원할만 한 일자리가
거의 없는데다
장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면접 기회조차
얻지 못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INT▶이창우\/지적장애 3급
\"장애인이라고 잘 안 뽑아주고
인식이 안 되는지
할 수 없다는 것만 이야기합니다.\"
◀INT▶김한결\/창원시보호작업센터
\"장애인들이 만들었기 때문에 질이 떨어지겠다
안 좋겠다 하는 마음 때문에 구매를 안 하시고
또 사업체 사장님들이 채용을 안 하는 것
같습니다.\"
자격증이나 기술을 가진 경우는
그나마 취업이 되는 편이지만
이들을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시설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기업들의 채용이 크게 줄면서
일자리를 찾지 못 한
청년층 장애인들은 더욱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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