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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돈을 쌈짓돈처럼 사용해 온
상조회사 대표들이 줄줄이 구속되고
있습니다.
상조회사의 방만한 경영 때문에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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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폐업한 동아상조입니다
이 회사 대표 53살 전 모씨는
가입자 1만2천여 명의
계약해약 환급금 47억원을
돌려주지 않았습니다.
CG) 또, 상조회사 소유의
건물과 토지 등 168억원 상당 부동산을
부인이 이사장으로 있는 의료재단에
무상 증여하는 수법으로 빼돌렸다가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고객 선수금의 20%만 공제조합에
담보금으로 넣고
'50%를 납입했다'며 홈페이지에
허위 광고도 남발했습니다.
◀SYN▶ 상조공제조합
이에 앞서 지난달
크루즈여행을 보내주겠다고 속여
고객을 모은 뒤 22억원을 빼돌린
다른 상조업체 대표가 구속된 데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회사 자금을 빼돌려 개인 사업에 쓴
상조업체업체가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말 현재 전국의 상조 가입자의
수는 무려 400만명.
◀S\/U▶ 검찰은 상조회사 상당수가
채무 초과 상태에 빠져 있지만
이를 제재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은
부족한 실정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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