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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피항권고 무시 선박 '부지기수'

이용주 기자 입력 2016-04-19 20:20:00 조회수 32

◀ANC▶
며칠 전 강풍속에 선박이 좌초돼 해양오염으로
이어지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이런 선박들은 대부분 피항권고를 무시하고
항해하거나 정박해 있다가 사고를 당하는데,
피항권고 무시 선박에 대한 처벌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남부지방에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부산 영도구에 정박해 있던
3천5백톤 급 선박이 좌초된 지난 16일 밤.

울산앞바다에도 비상상황을 전파하는
해상교통관제센터의 다급한 목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5800톤급 석유제품 운반선이
먼 바다로 피항하라는 권고를 무시하고
온산항 인근 해상에 정박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풍랑 경보가 발효된 울산 앞바다에는
순간풍속 35m의 강풍속에, 4.5m의 파도가
몰아쳤습니다.

◀VCR▶관제센터\/[선박 항해사](당시 상황)
선장님 어디 가셨죠. \/ [선장님 지금 상륙하셨습니다. 며칠 전에.] \/ 오늘 밤이 고비인데. 지금 1항해사는 있어요? \/ [지금 안 계십니다.]

자칫 좌초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

(S\/U) 해경은 선장과 관계자를 소환해 선박이동명령을 따르지 않은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지난 2013년 울산 앞바다에서는
강풍에 선박 3척이 좌초됐고,

2012년 말에는 바지선에 설치된 높이 80m의
대형 크레인이 강풍에 쓰러져
12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CG)문제는 세월호 사건 이후 선박안전을 위한 관련법이 강화됐지만, 아직도 피항 권고를
무시하는 선박이 부지기수라는 점입니다.
OUT)

◀INT▶ 김광태 \/ 울산항해상교통관제센터장
육지와 가까운 곳에 있으면 파도가 더 세기 때문에 선박이 견디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항 밖으로 안전한 피항 조치(가 필요하다)

피항권고 무시 선박에 대한 보다 강력한
단속과 처벌이 필요해 보입니다.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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