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고객돈을 쌈짓돈처럼 사용해 온
상조회사 대표들이 줄줄이 구속되고
있습니다.
상조회사의 방만한 경영 때문에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지난해 2월 폐업한 동아상조입니다
이 회사 대표 53살 전 모씨는
가입자 1만2천여 명의
계약해약 환급금 47억원을
돌려주지 않았습니다.
CG) 또, 상조회사 소유의
건물과 토지 등 168억원 상당 부동산을
부인이 이사장으로 있는 의료재단에
무상 증여하는 수법으로 빼돌렸다가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고객 선수금의 20%만 공제조합에
담보금으로 넣고 '50%를 납입했다'며
홈페이지에 허위 광고도 남발했습니다.
◀SYN▶ 상조공제조합 관계자
(고객마다 담보금이 제각각이어서) 누구는
그나마 원금의 반을 받고, 누구는 정말 다
날리고, 누구는 10%를 받고 이런 식으로
지난달에는 크루즈여행을 보내주겠다고 속여
고객을 모은 뒤 22억원을 빼돌린
상조업체 대표가 구속됐고,
회사 자금을 빼돌려 개인 사업에 쓴
또 다른 상조업체도 적발됐습니다.
지난달 말 현재 전국의 상조 가입자의 수는
400만명.
(S\/U) 검찰은 상조회사 상당수가
채무 초과 상태에 빠져 있지만
이를 제재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은
부족한 실정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