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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에는 작은 도서관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도서관 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작은 도서관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울산 문화의 척도가 될 지역 대표 도서관이
없어 문화도시로 가는 길이 멀다고 합니다.
도서주간을 맞아 울산MBC가 마련한
연속기획,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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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울산의 대표 도서관 역할을 하고 있는
중부와 남부도서관.
증축 없이 사용하다 보니 열람실은 좁고,
낡은 서고는 30여 년 전 수준입니다.
◀INT▶권영빈
\"아무래도 장서가 좀 부족하고요, 도서구매비도 그렇고 책을 읽을 공간도 좀 부족합니다. \"
공간은 부족한데 매달 책을 새로 사면서
서고는 이미 포화상태지만, 대표 도서관이 없어 도서관마다 일일이 책을 구매해야 합니다.
지자체마다 도서관 건립에 나서고 있지만
대부분 예산 부족으로 장서 1천 권 안팎의
작은 도서관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집과 가까운 작은 도서관이라는
긍정적 역할은 무시할 수 없지만,
지역 도서관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대표도서관의 역할은 엄연히 다릅니다.
◀INT▶주창희 유니스트 학술정보처장
\"작은 도서관들이 할 수 없는 운영 시스템을 만들고, 그런 것들을 관리해주고 연결을 통해서 울산에 있는 전체 도서관을 앞서 선도해 나가는 (역할이 기대됩니다.)\"
그나마 내년이면 시립도서관과
북구 매곡도서관이 들어서 도서관 갈증은
어느정도 해결될 전망입니다.
장서 130만 권 규모의 시립도서관이
들어서면 울산의 모든 도서관을 한 회원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책 이음 서비스도 실시됩니다.
s\/u>이제 울산의 대표도서관인 시립도서관이
첫발을 뗀 만큼 보다 알찬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도서관 만들기가
과제로 남았습니다.
mbc뉴스 서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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