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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16) 새벽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두번째 지진이 울산에서도 감지돼
놀란 시민들의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피해는 전혀 없었지만 잇따르고 있는
지진 소식에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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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16) 새벽 1시 25분쯤
일본 규슈 구마모포현 동북동 해역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14일 비슷한 장소에서 발생한 규모 6.5의
지진 이후 발생한 2차 강한 지진인데,
직선으로 340㎞가량 떨어져 있는 울산에서도
일부 시민들이 지진을 느꼈고, 소방본부에는
신고 전화가 7백건이나 접수됐습니다.
◀INT▶ 홍인호 \/ 119종합상황실
\"갑자기 2-3분 사이마다 백여건씩 폭주하는 바람에 상당히 시민들이 많이 불안에 떤 것 같습니다. 특히 주택가 밀집 지역인 쪽에서 신고 내용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S\/U) 기상청은 이번 강진으로
남부지방에 진도 3의 진동이
10에서 15초 동안 감지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나 해일 등의
추가 피해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지진 소식을 접한 시민들의 불안감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INT▶ 이래영
\"제가 처음 느낀 지진이어서 잠을 못 잘 정도로 그렇게 느꼈습니다. 무서워서.\"
앞서 지난달 27일 오후에는 동구 동남동쪽
59㎞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지난달 5일 오전에도 동구 동북동쪽
38㎞ 해역에서는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05년 이후
울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지진은 모두 16차례.
지진대비책에 대한 점검을 다시 한 번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MBC뉴스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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