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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에다 사진 전문가, 대기업 간부 출신..
누구냐구요? 모두 경찰입니다.
경찰 지원자들이 크게 늘면서,
요즘 경찰들의 이력도 다양합니다.
이색 경찰관의 모습!
김유나 기자가 소개합니다.
◀VCR▶
한 보디 빌딩 대회.
저마다 멋진 포즈로
구릿빛의 근육질 몸매를 뽑냅니다.
여기에 15년 차 경찰인
조상석 경사도 끼어있습니다.
체중 감량을 목표로 시작한 운동이
벌써 10년째.
어느덧 보디빌더 선수가 됐고,
강력팀 형사로 범인 제압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INT▶
\"매일 심야 1시간씩 운동..체력이 중요하니까\"
김상덕 경위 손에는
늘 커다란 카메라가 있습니다.
각종 사진 대회 수상 경력에,
사진 전문가 못지 않은 솜씨,
주로 홀로 사는 노인들의 사진을 찍으며,
'사진 찍는 키다리아저씨'로 친숙합니다.
◀INT▶
\"사격하는 것과 비슷해..사격 솜씨가 많이늘어\"
파출소에 근무하는 39살의 조윤준 순경은
지난해 9월 경찰에 입문한 늦깎이 경찰입니다.
10년 동안 대기업에서 일하며 과장까지
승진했지만, 뒤늦게 경찰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이제는 같은 서에서 친형과 함께 근무하게 된
'형제 경찰관'이기도 합니다.
◀INT▶
\"다들 명퇴준비하는 모습 보면서 미래가..\"
(S\/U)\"독특한 이력과 특기를 뽐내는
이색 경찰관들, 오늘도 경찰로서 그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최근 165명을 모집한 부산 경찰에,
무려 6천 3백 여명이 지원해,
다양한 이력의 경찰은,
올해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MBC뉴스 김유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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