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치열했던 선거는 막을 내렸지만
곳곳에 상처 투성입니다.
선거기간 격전지마다 고소고발이 난무하면서
비방전이 격화된 만큼 후유증도 상당할
전망입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이번 선거는 선거구 획정이 늦어지면서
공천이 지연돼, 유권자들에게 공약이나 비전을
알릴 시간이 부족해 깜깜이 선거로
불렸습니다.
때문에 상대 후보를 깎아내리고,
부정과 비리 의혹을 제기하는 비방전이
일찌감치 고개를 들었습니다.
특정 후보를 비방하는 괴문서가 나오는가
하면 재산 형성 공방과 무소속 후보를
겨냥한 색깔론, 보좌관 급여 상납 의혹 등
네거티브 공세가 선거막판까지
계속됐습니다.
검찰은 지난 7일 윤종오 당선인이 대표로
등록된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선거직후 윤 후보의 본 선거 사무실까지
압수수색해 거센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 cg>이번 총선과 관련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접수된 고발은 5건, 선관위는 이 가운데
사안이 중한 2건을 수사의뢰했으며,
16건을 경고조치했습니다.
경찰과 검찰도 모두 52건, 88명에 대한
선거법 위반 혐의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
시민들은 서둘러 민생과 경제 등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하는데 정치력을
모아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이경우
'민생을 위해서 서민을 위해서 잘 살도록 (국회의원들이) 열심히 일해줬으면 좋겠습니다.'
◀INT▶ 하종기
'선거 기간만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그러지 말고, 제발 정신 좀 차려서 국민을 위한 정치를 똑바로 좀 해주세요.'
제 20대 국회의원의 임기는
다음달 30일부터 시작됩니다.
(S\/U) 새 인물, 새 정치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지만, 상식이 통하고 원칙을 지켜며
일하는 국회가 되기를 모두가 한마음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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