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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선거 꿀알바'라는 말,
들어 보셨습니까?
선거 일손을 돕는 '선거 아르바이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취업난이 워낙 심각하다보니,
젊은 구직자들과 대학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김기태 기잡니다.
◀VCR▶
지난 겨울 대학을 졸업한 24살 김신혜 씨.
김 씨는 요즘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사무 보조 일을 맡고 있습니다.
하루 일당은 6만원 남짓.
처음엔 용돈 정도 번다는 생각이었지만,
이곳에서 총선을 함께 치르다보니
선거에 대한 생각이 깊어졌습니다.
◀INT▶ 김신혜 \/ 선관위 선거 지원 업무
김 씨처럼 선거 지원 업무를 맡은
선관위 아르바이트생 수는 부산에서만 500여명.
인터넷 선거전이 치열하다보니,
SNS 숙련도가 높은 대학생들에게
선관위도 큰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INT▶ 박경근 공보계장 \/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취업난 때문인지 과거에는 중장년 여성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후보자 유세 지원에도
요즘 청년들의 모습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SYN▶ 김도현 \/ 대학원생
\"선거운동을 다니다 보면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응원도 해주셔서 그런 모습을 보면 힘들지만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부산지역 유세지원 인력의 1\/3인
500여 명의 청년들이 현장을 뛰고 있습니다.
선거 아르바이트는 짧은 기간 일하고,
다른 일보다 급여가 높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선거 아르바이트를 할 때는
해당 업무가 적법한 지 확인해야 합니다.
(S\/U) \"선관위는 총선 후보로부터 법정 일당인
7만원 보다 더 많은 돈을 받을 경우,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MBC 뉴스 김기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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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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