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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과 야당 후보 3명이 출마해 4파전으로
치러지는 동구는 노동자 표심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 때문에 후보들은 이른 새벽 출퇴근
시간에 맞춰 노동자 표심잡기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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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오토바이 부대와 승용차가 줄지어
서 있는 교차로마다 유세차량이 진을 치고
있습니다.
조선업 경기 악화로 민심이 흉흉한
동구는 여권 후보 1명과 야권 후보 3명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3선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안효대 후보는
조선경기 회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전면에 내세우며, 노동자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INT▶ 안효대 후보\/ 새누리당
'세계 경기침체와 함께 현대중공업도 경영위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가 앞장서서 경영위기를 해결하겠습니다.'
여성 특유의 친화력을 앞세운 국민의당 이연희 후보는 비정규직과 청년 고용안정 등
노동 관련 공약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INT▶ 이연희 후보\/국민의 당
'여러분들의 동구는 근로자들의 마을입니다. 근로자들이 힘이 나고 살기 좋은 동네로 바꿔야 합니다.'
민주당 유성용 후보는 지난 6.4 지방선거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취업과 근로자를 지원하는
법안 제정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습니다.
◀INT▶ 유성용 후보\/ 민주당
'여당, 야당이 아닌 진실로 국민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열정과 진심을 담아 여러분들의 말씀을 대변하겠습니다.'
더민주당,노동당과의 야권 단일화에
성공한 무소속 김종훈 후보 역시 근로자
처우개선을 앞세우며, 새누리당의 실정을
집중 홍보하고 있습니다.
◀INT▶ 김종훈 후보\/ 무소속
'노동자 일자리를 지키겠습니다. 청년 고용을 늘려서 지역 경제를 살리겠습니다. 이번에는 바꿀 수 있습니다.'
전체 18만여 유권자 가운데,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해 현대중공업 직원만 6만여 명에 달하는 동구.
(S\/U) 조선업이 주를 이루는 동구지역의
경기가 장기 침체에 빠진 가운데,
근로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 지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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