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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운항을 시작한 고래바다여행선이
울산 앞바다에서 돌고래떼를 발견했습니다.
첫 출항부터 고래떼가 발견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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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라는 듯 수면 위로 하나 둘씩 모습을
드러내는 돌고래들.
갑판 위에는 환호와 탄성이 터져나옵니다.
◀effect▶ '고래다..저기 있다 저기'
회색과 노란색이 어우러진 참돌고래들은
배가 다가가자 기다렸다는 듯 함께 헤엄칩니다.
항해 내내 마음을 졸이던 승객들은 손에 닿을
듯한 돌고래의 모습을 연신 카메라에 담습니다.
◀INT▶ 공선미 \/ 충청남도 서산시
가족들하고 멀리에서 고래 보려고 왔는데 오늘 보고 가게 돼서 추억도 많이 되고 좋은 것 같아요.
포경 기지였던 울산 장생포 출신의 어르신에게
고래와의 만남은 누구보다 특별한 추억입니다.
◀INT▶ 이종윤 \/ 남구 신정동
고래를 마침 발견해서 말로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너무 기뻐서.
올해 첫 운항을 시작한 고래바다여행선.
지난해 역대 최대인 22차례 고래 발견에
성공했지만 첫 출항에서 돌고래떼를 발견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S\/U)오늘 첫 출항을 시작한 고래바다여행선은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다섯 차례씩
고래 탐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수온이 높아져 먹이군이 형성되면 더 자주
발견되는 고래의 특성상,
올해 울산 앞바다에서는 어느 때보다 많은
고래와의 만남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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