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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골프장을 상대로 예약도 해주고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다며,회원을 모집한 뒤 돈을 들고 잠적하는 사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골프 대중화를 타고 잊을 만 하면 이런 사기
행각이 벌어지는 데 피해 보상을 받을 길이
막막하다고 합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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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지난해 7월 골프장 이용 서비스에 가입한
김모씨.
전국 2백 곳 넘는 골프장을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고 예약도 대신 해주는 상품이었습니다.
천만원 넘는 가입비가 부담스럽긴 했지만,
주변 사람들이 2~3년 간 잘 이용하고 있어
믿고 가입한 게 화근이었습니다.
◀SYN▶ 피해자 김모씨
'잘 되는 것 같았다'
골프를 치고 결재한 영수증을 보내면 차액을
입금해주는 방식이었는데,
불과 넉 달 뒤 입금은 커녕 회사와의 연락이
끊어져 버렸습니다.
업체 대표 52살 이모씨가 폐업 처리를 하고
해외로 도피한 겁니다.
◀SYN▶ 회사 관계자
'우리도 피해자다'
회원 규모가 만 7천 명에 달해 피해금액은
천 억원이 넘을 것으로 보이지만,
다단계 방식으로 운영된 회사여서 피해 보상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지난 2011년에도 유사한 방식으로
천 3백억원을 가로챈 업체 대표가 구속됐지만
아직까지 피해보상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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