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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가 물러가기를 기다렸다는듯
벚꽃이 일제히 봉우리를 터뜨리기
시작했습니다.
울산지역은 이번 주말쯤 벚꽃 물결이 장관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미리보는 벚꽃축제, 최지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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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 모양으로 굽은 도심 하천.
양쪽으로 늘어서 있는 벚꽃나무가 연분홍색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매년 봄 궁거랑 벚꽃축제가 열리는 무거천은
하루에 수천 명의 인파가 몰리는 벚꽃 명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INT▶ 박미정 \/ 남구 무거동
'매년 궁거랑 축제가 열려서 벚꽃이 너무 이쁘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S\/U) 울산지역은 벚꽃이 절정에 이르는
이번 주말쯤 다양한 벚꽃 축제가 펼쳐집니다.
올해 8회째를 맞는 궁거랑 축제는
오는 2일 오후 10시까지 벚꽃길 걷기대회와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마련됩니다.
수십 년 된 아름드리 나무에서 핀 벚꽃이
하늘을 뒤덮는 작천정.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지붕삼아 열리는
작천정 축제도 올해는 더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지난해 인근 사유지를 사들여 무질서한
상행위를 규제한 울주군은 올해 벚꽃터널길
전 구간을 정비하고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입니다.
◀INT▶ 김창우-이동현 \/ 부산 화명동
'올해 길을 (새롭게) 깔아서 걷기 편할 거 같고, 올해도 벚꽃터널을 볼 수 있을 거 같아 기대가 많이 됩니다.'
이밖에 야간 LED 조명이 어우러진
북구 현대자동차 사택 벚꽃축제는
다음달 5일까지 계속되고, 동구 쇠평공원과
중구 학성공원도 화려한 벚꽃자태를 뽐내며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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