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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체력장을 실시했지만,
요즘에는 5,6학년부터 학생의 건강체력을
측정하는 학생건강체력평가가 도입됐습니다.
그런데 비만이나 체력 저하 학생이 늘면서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학생건강체력평가가
확대된다고 합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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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팔을 크게 휘둘러 조금이라도 더 멀리
뛰고, 하나라도 더 윗몸일으키기를 하기 위해
이를 악물었던 체력장입니다.
체력 증진과는 거리가 멀고, 입시용으로
쓰이면서 논란 끝에 지난 2008년부터
중단됐습니다.
체력장과 달리 학생 개개인의 건강을 측정하는 학생건강체력평가인 PARS가 도입되면서
학교 운동시간에 변화가 왔습니다.
PARS 건강체력증진 연구학교로 지정된
한 학교 운동장.
수업 틈새 시간을 이용해 줄넘기부터
원반을 던져 각종 경기를 펼치는
플라잉디스크등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학교 공부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운동을 즐길 수 있고
운동을 싫어하던 학생들의 참여도
이끌어냈습니다.
◀INT▶김지연\/동백초등학교 6학년
\"친구들과 함께 운동하니까 재미있고 수업시간에 집중도 잘되며 체력도 좋아져서 좋은 것 같습니다.\"
울산에서만 비만 학생의 31%가
체지방이 감소했고, 저체력 학생 74%가
체력 등급이 올라갔습니다.
◀INT▶이명재\/동백초등학교 6학년
\"이 운동을 하고 나서 5~7kg 가까이 빠지고 자신감도 생겼어요. 자신감이 생겨서 친구들한테 놀림도 안 받고 스트레스 해소도 됐어요.\"
이에 따라 식생활 변화로 비만이나 체력 저하 학생이 늘면서 학생건강체력평가가
전 학년으로 확대됩니다.
s\/u>운동부족으로 체격은 커졌지만,
체력은 떨어진 요즘 학생들에게
건강은 물론 체력까지 키울 수 있는
학교 운동 시간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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