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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세무와 노동 관련 특별지방행정기관 유치에 나섰습니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내년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을 앞두고
도시 위상에 걸맞는 행정기관 유치활동이
필요해 보입니다.
한창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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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개청한 울산중소기업청--
울산시와 울산상의의 10여 년에 걸친
유치 노력의 결실로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세분화된 지원 정책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울산시가 이번에는 울산지방 노동위원회와
서울산세무서 등의 특별지방행정기관 유치에
나섰습니다.
산업도시이자 노동관련 현안이 집중된
지역특성을 반영한 것입니다
노동위원회는 특광역시 중 울산만 유일하게
설치돼 있지 않아 노동쟁의 조정과 중재 등을 위해 부산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부산지방노동위원회의 업무 가운데 절반이
울산과 관련된 일입니다.
세무서 신설도 시급합니다.
울산은 120만 인구에 울산세무서와
동울산세무서 2곳 밖에 없습니다.
세무서 당 인구가 60만 명으로
다른 도시보다 10만 명이 많고
특히 울산세무서는 전국 세수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업무가 과중합니다.
◀INT▶정호동 \/울산시 정책기획관
"우리 울산이 광역시로서의 위상과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세무관서 등 특별지방행정기관 유치에 적극 나섬으로써 우리 시민의 편의와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나가고자 합니다."
울산시는 부산지방병무청에서 울산을 분리해
별도의 울산병무청 신설도 시급하다는
입장입니다.
내년 광역시 20년을 앞두고 기관 유치를
위한 울산시의 전방위 행정력이 동원될 것으로
보입니다.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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