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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직구40[공공조형물] 누구를 위한 예술인가?

설태주 기자 입력 2016-03-24 20:20:00 조회수 6

◀ANC▶
일정 면적 이상 건물을 지을때 설치하는
공공조형물들이 비리의 온상이 되고 있습니다.

몇몇 작가가 독점해 형식적으로 세워지면서
대다수 작가들의 창작의욕을 꺾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울산의 한 주상복합건물에 세워진
조형물입니다.

인도 위에 있다보니 길 가는 사람들이
피해 다녀야 합니다.

또 다른 건물은 미술품이
주차장 안쪽에 버려지다시피 방치돼 있습니다.

◀INT▶ 건물 관리인
아시다시피 요즘은 차 한 대 대기가 더 급한데

CG>현행법에 따라 일정 넓이 이상 건축물을
지을때 의무적으로 미술작품을 설치해야
합니다.

생활속 가까이서 미술작품을 보게하자는 건데,
몇몇 작가가 일감을 사실상 독식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미술품 심의과정에 압력을 넣거나
다른 작가 이름을 빌려 발주를 따내고
있습니다.

또 전문중개인이 개입해 건물주에게 뒷돈을
받고 탈세를 하는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SYN▶ 000작가
\"내가 1억을 받아서 당신에게 3천만 원을 줄게\"라고 하면 그렇게 주고서도 하겠다는 작가들이 있으니까...

울산시와 미술협회는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없어 보입니다.

◀INT▶ 울산미협 관계자
작품도 열심히 하지만 사회적인 능력도 필요하거든요. 작품만 좋다고 다 팔리는 건 아닙니다.

도시를 상징이 될 수 있는 공공조형물이
허술한 관리 속에 특정집단의 돈벌이 수단으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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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태주 suel3@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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