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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기운이 가득한 섬진강에선 요즘
자연산 벚굴 채취가 한창입니다.
벚굴은 이름대로 벚꽃이 필 무렵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경남 이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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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바다와 맞닿은 섬진강 하구,
썰물로 드러난 돌틈 사이에서
잠수부가 손바닥만한 자연산 굴을
연신 잡아 올립니다.
물 속 바위에 붙어 있는 모양이
벚꽃을 닮아 이름 붙여진
섬진강 벚굴입니다.
크기는 작게는 20cm부터
40cm가 넘는 것도 있습니다.
잠수부 한 명이
하루 4백kg 안팎의 벚굴을 잡아왔지만
올해는 채취량이 다소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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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적게 온 탓인지 올해는
예년보다 적다)
주로 찌거나 구워 먹는 벚굴의 가격은
kg당 만원 안팎인데
채취량의 대부분이 섬진강가의 식당에서
팔리고 있습니다.
벚굴은 단백질과 무기질 같은
영양분이 풍부한데다 담백한 맛까지 더해
봄철,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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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꽃에다 벚꽃 필 때 제일 맛있다)
(S\/U)
섬진강 벚굴 채취 시기는
2월 말에서 4월 말까지,
벚굴 채취가 끝날 즈음이면
재첩잡이가 시작됩니다.
MBC뉴스 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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