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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의 기술력을 갖추고도 창업 자금이 부족한
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엔젤투자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벤처산업을 집중 육성해 제조업 중심의
지역경제 구조를 다변화시킨다는 복안인데,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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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그래핀을 제조하는
울산의 한 벤처기업.
연필심의 원료인 흑연에서 분리된 그래핀을
산업 전반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원천기술과
공정 분야에 특허를 갖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창업한 이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해 사세 확장은 꿈도 꾸지
못합니다.
◀INT▶ 조현제\/ 스탠다드 그래핀 이사
'상용화를 위한 대량생산 공장을 구축하기 위해 자금력이 필요합니다. 재무적 투자가 이뤄지면 신규 공장 증설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2천 18년까지 벤처촉진지구를 3배 이상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운 울산시는, 이처럼 자금난을 겪는 우수 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엔젤투자 설명회를 마련했습니다.
글로벌 강소 기업으로 지속 성장이 가능한
8개 벤처기업에 5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투자를 촉진시킨다는 취지입니다.
◀SYN▶ 안상진 \/ 울산엔젤클럽 회장
울산 시민 전체가 (벤처) 기업들에게 힘을 주고 21세기를 열어가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돕겠습니다.)
지난해까지 울산에 등록된 벤처기업 수는
414곳.
해마다 10여 곳 이상 늘고 있지만,
매출 천억 원 이상 벤처기업은 12곳에 불과하고
전국 비중이 1% 대에 그치는 등 걸음마 단계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S\/U) 지역경제 체질 개선에 나선 울산시의
투자 유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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