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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세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들이 이색 아이디어 발굴에
나서고 있습니다.
교묘하게 재산을 숨겨놓은 채 호화생활을
누리는 악성 체납자들을 뿌리뽑겠다는 건데,
기상천외한 방법이 동원되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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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체납 징수담당 공무원들이
태블릿 PC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지도 어플의 사람모양 아이콘을 눌렀더니
체납자의 인적사항과 지방세 미납현황이
화면에 펼쳐집니다.
(S\/U) 이렇게 체납자 명부 종이를 만들어
방문하러 다녔던 징수 방법도
이제는 바뀌고 있습니다.
울주군 12개 읍·면 어느 마을에
체납자가 얼마나 살고 있는 지,체납액은
얼마인 지, 체납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체납지도를 개발했기 때문입니다.
◀INT▶ 심성보 \/ 울주군청 세무2과장
\"앞으로 성과가 좋으면 체납세 징수뿐만 아니라 과세자료 조사 같은 세무업무 전반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 다른 지자체는 오는 5월부터 울산
처음으로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다른사람 명의로 재산을 돌려놓고
호화생활을 누리는 악성 체납자들을
불시에 찾아가 체납세를 징수하겠다는
의지입니다.
◀INT▶ 이삼환 \/ 남구청 세무2과장
\"이번 조사가 5월까지 끝나고 나면 6월부터는 가택수색을 해서 물건을 압수한다던지 해서 체납징수에 몰두할 계획입니다.\"
울산지역의 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무려 698명.
271억 천만 원에 달하는 체납세를
거두기 위한 체납과의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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