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현대중공업 창업자인 故 정주영 회장이
타계한 지 오늘(3\/21)로 꼭 15년이
됐습니다.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던 그의 도전정신은
주력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공계에 더 큰 울림이 되고 있는데요,
고인과 울산의 각별한 인연을 뒤돌아봤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거북선이 그려진 5백원 짜리 지폐 한장으로
조선소 건립에 필요한 차관을 도입한
정주영 회장.
유조선을 침몰시켜 급류를 가로막은 뒤
간척사업을 성공시켜 초대형 조선소의 기틀을
마련한 일화와,
경영 일선에서 고군분투하며 타계 직전까지
신었다는 낡고 헤진 구두는 두고두고 인구에
회자되고 있습니다.---
고인의 넋을 기리기 위한 15주기 추모식.
현대중공업과 미포조선 임직원 등 2천여 명은
불굴의 투지로 위기를 헤쳐 나간 창업자의
뜻을 이어받아 최악의 경영 위기를 극복하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SYN▶ 최길선\/현대중공업그룹 회장
'우리를 이끌어 주던 창업자의 용기, 도전정신, 긍정적 자세를 이어 받아 (위기를 극복합시다.)'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수주 실적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지만, 업계의 전망은 여전히
암울한 상황.
어느 때보다 진취적인 도전 정신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INT▶ 이종곤 \/ 현대중공업 기장설계1부
'담담한 마음과 창조적 예지, 이런 부분이 회사에 가장 시급한데 (정 회장님은) 영원한 멘토가 돼 주시는 분이라고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등을 설립해
산업 불모지였던 울산을 세계적인 공업도시로
성장시킨 정주영 회장.
(S\/U) 고인이 떠난지 15년이 지난 지금도
그의 도전정신과 절약정신은 지역경제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choigo@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