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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데스크:울산] 임대아파트에 수입차 '수두룩'\/ss

이상욱 기자 입력 2016-03-20 20:20:00 조회수 137

◀ANC▶

무주택 서민을 위한 영구임대아파트에
어찌된 일인지 값비싼 수입차나
고급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이 많습니다.

서민들이라고 비싼 차를 타지 말라는
법은 없겠지만, 주민들 사이에 위화감이
조성되고 있고, 입주 자격에 대한 불신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VCR▶

울산의 한 아파트 단지.

평일 한낮인데도 주차장에 배기량 3천CC가 넘는 고급 승용차들이 곳곳에 세워져 있습니다.

가격이 5천만원을 훌쩍 넘는 수입차들도
입주민 차량으로 등록돼 있습니다.

고급 아파트 같지만
입주한 지 4년 된 영구 임대아파트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철거민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임대료가
시세의 30%밖에 되지 않습니다.

S\/U) 하지만 입주 조건에 자동차 소유 등에 대한 제한이 없다보니 이처럼 고급차를 타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이웃 간에 위화감이 생기는 것은 물론
입주 자격 조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합니다.

◀INT▶ 입주민
사후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정말 부자들이 많이 들어와 살고 있거든요. 불법을 저지르면서 (왜) 여기 들어와 사는지 모르겠어요.

주택공급업체인 LH나 관리사무소 측은
고급차 소유 여부는 특별히
문제 삼지 않고 있습니다.

실제로 특정 차량 보유를 이유로
퇴거를 시킨 사례는 전국에서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

◀INT▶ 고명수 아파트 관리소장
\"불법주차 그런 부분에 대해서만 주차단속하지
특별히 수입차라고 해서... 요새 수입차가
좀 많습니까?\"

전국의 영구 임대아파트는 14만 4천호.

불법 입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주민 사이의 갈등 요인이 돼버린
고급차 소유 문제에 대해 명확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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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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