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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포항>경주 문화재단 부실 경영 물의

이상욱 기자 입력 2016-03-17 07:20:00 조회수 58

◀ANC▶
경주시의 경주 문화재단 특별 감사 결과
원칙도 없이 무료 초대권이 뿌려지고,
공연 계약도 부적정하게 이뤄져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경주시가 4억원을 지원한
2014 한류 드림페스티벌.

CG) 경주 문화재단은 당시 무료관람권
천 백여 장을 시도의원과 고위 공무원, 기자 등 이른바 유력 인사들에게 나눠줬습니다.

최근 경주시의 특별감사 결과
예술의 전당 등에서 지난 2년간 이렇게
원칙 없이 남발된 무료 관람권이
무려 7천 8백 여장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G) 또 예산 회계 업무와 무료 관람권을
부적정하게 관리한 사례가 14건으로,
4억여 원의 적자가 발생해
예산을 낭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공연을 개최하면서 회계 책임 공무원이
아닌 사람이 계약을 체결한 부적정한 사례가
62건으로 금액으로 치면 22억여 원에 이릅니다

CG) 수의계약 과정에도
견적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규정을 어기고
계약 내용을 공개하지 않은 사례도 있었습니다.

◀INT▶정현주 경주시의원
'막대한 예산이 이렇게 함부로 쓰여졌다'라는
거 이 사실 자체에 일단 놀랐구요. 그런데도 왜
그것이 수년째 지속이 되어왔는지에 대한 것은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 있습니다.

경주시는 감사 이후 문화재단 직원 2명을
중징계 처분했지만, 정작 예술의 전당 관장직을
겸임하며 총괄 책임이 있는 재단 사무처장은
아무런 징계도 받지 않았습니다.

◀INT▶경주시 담당 공무원
\"이번 일을 계기로 경주 문화재단 성찰의
기회로 삼아서 경주 문화재단 관리 점검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s\/u) 경주시가 매년 수십 억씩 경주 문화재단과
예술의 전당을 지원하고 있지만, 방만하고
부실한 경영에 시민 혈세는 줄줄 새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형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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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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